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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음은 이더리움?’ 이더리움 보유자수, 사상 최고치 기록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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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도대체 뭘까? 한 달 수익율 300%, 가상화폐!!


<사진출처 : google 이미지>


최근 비트코인(BTC)에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소

1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한 주소 수는 지난 8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이더리움에 관심이 높아진 배경에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DeFi, 디파이)와 신규 기관 투자자 유입이 꼽힌다. 

블록체인 데이터분석 기업 글래스노드가 8일 11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소 1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한 지갑주소 수는 117만

8174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월 97만2924개에서 약 17%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하듯 이더리움 가격은 비트코인과 더불어 지난 10월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은 10월 341달러선에서 70%가량 상승한 58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최고가는 지난 2018년 1월 14일 기록했던 1386달러다. 당시 최소 1이더리움을 보유한 주소 수는 12개월 만에 1000%

가량 증가했다. 이같이 최근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에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더불어 지난 6월부터 일었던 탈중앙금융서

비스(DeFi, 이하 디파이) 열풍이 꼽힌다. 디파이는 중앙화된 주체 대신 스마트계약 시스템으로 예치, 대출, 청산 등이 구동되는 금융서

비스로 이더리움이 주요 담보자산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최소 1이더리움을 보유한 지갑 수는 디파이 열풍이 시작됐던 6

월 이후 100만개를 돌파하면서 12% 이상 급증했다. 



기관의 진입도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수요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6일 더블록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에서 판매하는 이

더리움 트러스트(ETHE) 상품의 1일 평균 거래량은 11월 2463만달러를 돌파했다. 10월과 비교해 220% 증가한 수치다. 이때 이더리

움 상품에 유입되는 자금의 17% 이상은 신규 기관투자자들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상품은 적격투자자 요건과 최소 투자금액 

등을 요구해 기관투자자용 상품으로 여겨진다.  

이에 이더리움이 디파이 서비스와 기관투자자 유입을 바탕으로 향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소재 암호화폐 투자

펀드 그레이스케일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클 소넨샤인 전무이사는 7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디파이 열풍으로 이더리움의 내

재 가치가 주목을 받았다”면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대등한 수준의 자산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반면 포브스, 인베스팅닷컴 등에 글을 기고하는 크리스퍼스 니야가 애널리스트는 인베스팅큐브에 기고한 글에서 “이더리움 수요는 주

로 디파이로 인해 급증하면서 다음 목표인 7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면서도 “반대로 중요한 지지선인 475달러 아래로

급격히 하락하면 이번 상승 추세가 무효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최근 자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업데이트하는 이더리움2.0 가동을 시작했다. 이더리움2.0은 기존 작업증명(PoW)에

서 지분증명(PoS) 체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다. 이를 통해 초당 거래를 종전 15여건에서 최대 1000~1500건으로, 외부

솔루션(롤업)을 도입할 경우 10만건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더리움2.0 0단계는 당초 지난 1월 시작 예정이었으나 지연 끝에 12월 

1일 시작됐다. 업계에서는 이더리움2.0의 완성을 뜻하는 세레니티까지 2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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